카테고리 없음 가을의 창문을 열면 / 이외수 평창강 2008. 9. 3. 19:46 가을의 창문을 열면 / 이외수 어디쯤 오고 있을까세월이 흐를수록 마음도 깊어지는 사람 하나 단풍나무 불붙어 몸살나는 그리움으로 사태질 때뭉게뭉게 개어가는 하늘이 예뻐한참을 올려다 보니 그곳에 당신 얼굴이환하게 웃고 계십니다. 그대 모습그대 생각에 머물면난 자꾸만 가슴이 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