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글모음

아름다운것들

평창강 2005. 11. 22. 12:11




 


Franck Pourcel -  들려줘요.사랑의 속삭임을(Parlez Moi D`Amour)

 

왜 가슴보다 먼저 등쪽이 따스해 오는지,
어떤 은근함이 내 팔 잡아당겨 당신쪽으로 이끄는지,
쉼표도 마침표도 없는 한 단락 흐린 줄글같은 당신 투정이 어여뻐
오늘 처음으로, 멀리 당신이 날 보았을지 모른다는 생각했습니다.

Re edit  해오름


류인서    "예감"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