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글모음

중년의 사랑

평창강 2006. 8. 4. 18:00

        한번쯤 그리워지는 중년의 사랑


         

         

        중년의 사랑은
        앞만 보고 걸어오던 어느 날
        공허한 마음에 고독이 엄습해옴과
        외로움에 텅 비어있는 마음에
        찾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중년의 사랑은
          더욱 애절함과 그리움만
          남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마음가짐과
        상대의 마음을 헤아릴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그 또한 필요 하겠지요

      사랑의 집착을 벗어 버리고
      상대를 서로가 지켜 줄 수 있어야합니다
      여자는 가슴과 마음으로 사랑을 하며
      남자는 그 무엇으로 사랑을 한다고 합니다.

      색 진한 키스보다
      가벼운 입맞춤을 좋아하고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 또한 중요하지요

      남편의 이야기도
      아내의 이야기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야 하고
      사랑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그 끝은
      깊은 우정이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고개를 돌려 뒤돌아 보면
아~~! 그 사람
늘 생각나고 기억에 떠올 릴 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
중년의 사랑이기에
아픈 상처가 없는 이별도 중요 합니다


       

       

            서로의 아픔을
            치유시켜 줄 수 있어야 하며
            기쁨으로 남아 있어야하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허전한 마음이 들 때
            비어있는 마음이 들 때
            텅 빈 듯한 마음을 채워줄 수 있는
            친구와도 같은 우정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중년의 사랑이라고 생각 합니다

            뒤돌아 보았을 때
            초라한 사랑은 없어야겠지요.
            내 가정이 중요하듯
            상대의 가정도 중요하게
            여겨 주어야 하겠습니다.


          서로가 지켜 주어야 할 가정은 지켜야 하기에
          서로를 보호해 주고 지켜주며
          오랜 친구와도 같은 사랑이
          진정 아름다운 중년의 사랑 아닐까요


              이렇게 힘든 사랑이기에
              더욱 그리움으로
              더욱 애절함으로
              더욱 슬픔으로 남아 있는
              중년의 사랑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