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꼭 그렇게 되어보고 싶거든.
그것 때문에
인생이 일그러지고 깨질 게 뻔하더라도 말야.
힘들고 재미없는 때에도
그 꿈을 생각하면 조금 위안을 얻어.
이루어지건 안이루어지건
꿈이 있다는 건
쉬어갈 의자를 하나 갖고 있는 일 같아.
by 은희경 - 내가 살았던 집 中
'이야기 >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단 (0) | 2005.08.24 |
---|---|
보고싶은데.. (0) | 2005.08.24 |
가슴 아픈 그녀의 이별 참아내기 (0) | 2005.08.24 |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0) | 2005.08.24 |
누군가에게 새겨지겠지...그리고 지워지겠지 (0) | 2005.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