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글모음

숨겨놓은 사랑 하나

평창강 2005. 8. 25. 19:32

 

                                  
        숨겨놓은 사랑 하나 곱디 고운 사랑 품에 안고서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내 꿈에 한가닥 희망이 되어 숨겨진 가슴에 곱게 새겨진 사랑 하나. 보이고 싶지 않고 자랑 하고 싶지 않은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선물이 되어 감추고 감춰둔 사랑 하나. 주머니속 그리움으로 두 손에 희망을 웅켜 잡고 나 홀로 열어 보는 숨겨진 선물로 아무도 펼쳐 보지 못하게 남 몰래 숨겨 놓은 행복을 주는 당신의 미소는 나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게 살짜기 꺼내 보는 사랑 하나 담아 놓은 마음에 내 사랑 수북히 담아 놓고 깊숙히 숨겨 놓은 미소라는 이름을 가진 내 안에 비밀로 아침이 주고 가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선물입니다. 안 성란 (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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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24 - 19:36
LAST UPDATE: 2005.08.24 -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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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gong2 2005.08.24 - 21:54 
좋은글 이네요
업어가서 두고두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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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롱이 2005.08.24 - 21:58 
감춰둔 사랑하나~

따뜻한 사랑얘긴데
왠지 서글픔이  묻어나네요.

살아가는 동안에 사랑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치라고 합니다.
사랑속에는 생산적인 삶이 있고
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의 목적중 최고의 기쁨이 아닐런지...

음악과 함께 어울리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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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4 - 22:30 
samgong2 님!
첨 뵙는 분인가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 ^^*
자주 오세요
좋은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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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4 - 22:33 
초롱이 님!
그렇지요?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잖아요^^*
비가 꽤 옵니다
따뜻한 차 한잔 하세요
저도 주시구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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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론 2005.08.24 - 22:42 
시실리방 선배님들께 인사드리고 왔더니만,,,
해오름님 계신가부다...ㅎ
잘 지내셨지요?
가을비가 내리는 밤이네요..
이 비 그치면 더 서늘한 바람이 불어대겠죠..?
기쁘고 행복한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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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4 - 22:44 
샤론님!
뭔일 있으셨어요?
이제야 오셨으니.....
어쩄든 반가워요 ^^*
건강은 어떠시구요?
많이 바쁘세요?
궁굼한것 뿐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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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처럼 2005.08.24 - 22:50 
숨겨진 가슴에 곱게 새겨진 사랑 하나...
상상만만해도넘 행복해보입니다
올만에 인사합니다
편한밤 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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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4 - 22:54 
안녕하세요^^
하늘처럼님!
잘 지내셨지요 ?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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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일락 2005.08.25 - 01:59 
잔잔히 흐르는 음악......내리는 비.....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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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5 - 08:48 
라일락님!
늦은밤 오셨다 가셧네요^^*
비가 오다 멈추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만왔으면 하는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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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손 2005.08.25 - 09:03 
숨겨논 사랑 그런거 있으면 참 좋을텐데..
여긴 어젯밤에 비가 무지 내리더니
지금은 소강 상태 입니다
빗길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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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향 2005.08.25 - 10:17 
숨겨논 사랑이 하나 ,두나....이겠습니까...?ㅎ
아름다운 보물 이죠.
그래서...하늘을 보면 눈이시리죠.^^
오늘은 흐끄므리한 하늘...이군요.
빗길 조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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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 2005.08.25 - 10:29 
해오름님!

보이고 싶지 않고
자랑 하고 싶지 않은
내 생에 가장 중요한 선물이 되어
감추고 감춰둔 사랑 하나.

내마음속에 깊이 간직해야만 되는 것인지요?
여기 사오정에 들어와서 요즘 사랑에대해서 ...
많이 생각하니까 좀 힘드네요
사랑이란 그렇게 힘든건가봐요

비가 많이 오는가봐요
빗소식을 여기와서 듣게되네요
빗길 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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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5 - 11:54 
인향님!
그렇게나 많이? ㅎㅎㅎㅎ
저는 하나밖에 없는데......
추억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거 같아요 ^^*
잔잔한 미소도 주고요
----
진정한 사색을 시작하려면
인간은 한 번쯤 지독한 사랑에 빠져봐야 합니다.
ㅡ코니 팔멘,《자명한 이치》에서ㅡ
------
포근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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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5 - 11:59 
sunny 님!
어떤사랑이든 사랑은 아름답지않아요?
물론 이별이 필연적으로 동반하지만 ...
추억을 만들어주는 또하나의 아름다움이니까요
좋은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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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 2005.08.25 - 13:34 
해오름님~~~

"미소짓게 하는 숨겨놓은 사랑 하나.."  
아파하면서 사랑하는 것보다, 행복해 하면서 사랑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고이고이 잘 간직하시기를...

음~~~ 음악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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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름 2005.08.25 - 17:15 
"지구상 사람들의 65퍼센트가 환생을 믿는단다 .
누가 그러는데, 살아 생전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는구나.
그러니까..지금의 얼굴은 전생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인거야."
"피~거짓말...아무도 사랑하지 않으면요?"
"그러면 다시는 안 태어나지...
--전경린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中--
파도님!
비 안개가 자욱합니다
운전 조심하시고 보람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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