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SCHUBERT
Symphony No. 8 in
B minor ("Unfinished"), D. 759
Cond, Karl Bohm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그는 9개의 교향곡을 작곡했는데, '가스타인
교향곡'은 분실
되었고 제8번은 미완성으로 끝났다. 이 곡은 1822년, 그가
25세에 작곡한 것인데, 제2악장까지 쓰고 제3악장
스케르초
는, 겨우 9마디만이 오케스트라로 되어 있고 피아노 스코어
는 130마디에 지나지 않는다.
당시의 교향곡은 관습상
4악장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미완성
교향곡'으로 통하게 되었다. 이 원고는 2년 후 슈타이어 음
악협회 이사에게 전해졌는데, 이 때
슈베르트가 이 협회에
명예 회원으로 추대되었기 때문에 관습에 따라 보냈던 것이
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2악장밖에 더 쓰지
않았다.
이 곡이 공개되지 않고 보관되어 있는 동안에 슈베르트가 작
고 하였다. 슈베르트가 죽은후 38년이나 지나도록 이 작품은
사장되어 있었다. 1865년, 빈 필하모니 협회의 지휘자인 헤
르베르트가 휘텐부레너로부터 이 작품이 원고가 슈베르트의
형에게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그리츠에 있는 형의 집을
방문하여 이 악보를 찾아왔다.그러므로 이 곡은 작곡한 후
약 40년 만에 세상에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물론 미완성이
지만 음악적으로 따저 보면 이것만으로도 가장 완벽에 가깝
다고 할 수
있다.
1악장/Allegro moderato
b단조. 3/4박자(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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